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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맛집 '덕인관', 전통 방식의 프리미엄 한우 떡갈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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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덕인관 댓글 0건 조회 9,931회 작성일 19-10-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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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는 옛 임금님이 즐기던 고급 궁중 음식으로, 갈빗살을 잘게 다져 치댄 후 구워내는 음식이다. 이는 소고기를 곱게 다져내 연하고 부드러워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다.


이러한 떡갈비는 예로부터 중요한 모임이나 잔치 음식으로 이용돼 왔는데, 그 가운데 담양떡갈비맛집 ‘덕인관’은 각종 방송을 통해 전국 250여 개 떡갈비 업체 중 유일하게 전통 방식을 이용해 떡갈비를 제조하는 곳으로 인증 받아 착한 떡갈비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담양맛집 덕인관은 56년의 전통과 120년간 내려온 맛의 비법을 가진 곳으로 1963년도 전남 담양의 숯불갈비를 파는 ‘덕인음식점’을 시작하면서 갈비(가리구이)를 선보였다. 가리구이는 갈비의 순 우리말을 뜻하는데, 가리구이가 유명해 지면서 많은 이들이 전통 갈비가 떡 모양을 닮았다고 해 담양떡갈비, 덕인 떡갈비라고 부르기 시작한 유래가 현재까지 이어졌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덕인관의 한우떡갈비는 100% 한우 임소 갈비만을 사용하며, 고기를 분쇄하거나 다지지 않고 수작업으로 얇게 피는 작업을 거쳐 만든다. 120년 숙성한 씨 간장을 사용하며, 12시간 이상 숙성 시켜 소스 맛이 고루 밸 수 있게 하고, 밀가루 같은 응고 물질을 넣지 않아 구울 때 갈라지기 쉽지만,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해와 손님들이 테이블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담양덕인관은 제82호 육류(가리구이) 제조 식품 명인 ‘박규완’이 2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전통음식에 대해 서술한 ‘시의전서’에 쓰여 있는 방법을 현대에 그대로 재현해 2018년에는 국가에서 인증하는 가리구이 식품명인으로 인증 받았으며, 이에 명인떡갈비로 떠올랐다.


박규완 식품명인은 “완성된 전통 갈비는 먹기는 편하지만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음식으로 많은 정성과 손맛이 필요한 음식이다. 우리 식당은 양질의 전통 떡갈비뿐만 아니라 죽순회, 대통밥, 죽순추어탕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덕인관은 다양한 수상 경력을 비롯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2년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에 선정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 식당은 담양 IC에 근접해 있어 광주대구고속, 고창담양고속 등에 접근이 용이하고,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경상일보 한맑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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