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볼만한 곳, 죽녹원부터 ‘덕인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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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덕인관 댓글 0건 조회 13,139회 작성일 19-10-05 19:32본문
요즘과 같은 더운 여름에는 대나무 숲에서 산림욕을 즐겨 보는 게 어떨까?
전라남도 담양군은 예로부터 대나무가 유명한 곳으로 이 곳에는 약 16㎡의 대나무 정원인 '죽녹원'이 있다.
2003년 5월에 개장한 곳으로 한해 방문하는 사람만 해도 130만 여명에 이르는 곳으로 알려졌다.
'죽녹원'에 들어서면 일단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피톤치드를 방사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도 좋다. 8가지 주제로 길이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어떤 길을 선택하든 숲에 둘러싸여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를 볼 수 있다. 또한 생태전시관과 생태연못은 눈을 즐겁게 하고, 인공폭포는 시원함을 준다.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2015-2016, 2017-2018 2회에 걸쳐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하는 한국관광 100선 중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지정됐다.
죽녹원을 방문한 다음, 전라남도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떡갈비전문점 ‘덕인관’을 방문해 보자. 떡갈비전문점 덕인관은 문화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100대 식당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곳으로, 먹거리 X파일 착한떡갈비전문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통방식을 고집한 떡갈비는 ‘시의전서’에 기록되어 있는 전통의 조리법으로 만들고 있다.
한우 갈비와 갈비살로만 만들어 육즙이 풍부하고, 두툼한 두께로 인해 그 양도 꽤 만족스러웠다.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으로 인해 일부러 멀리서 찾는 손님들이 많다.
'덕인관'의 관계자는 “전라남도 담양은 여행지가 많고, 먹거리도 많은 곳”이라면서 “한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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