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정 대한민국 100대 식당 담양 ‘덕인관’ > 언론 보도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먹거리X파일 방송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먹거리에 대한 불필요한 진실을 알려 자영업자들에게는 좋지 않게 기억이 될지 몰라도, 소비들에게는 꽤 좋은 정보를 제공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방송에 소개된 착한 맛집은 현재까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맛, 품질, 위생 등 모든 부분에서 선정 기준이 까다롭고, 서비스 관련 품질까지 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믿고 찾는 경향이 많다.

전라남도 담양에는 착한 떡갈비전문점이 있다. 바로 ‘덕양관’인데, 방송에 착한 맛집으로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엄격하게 선정하는 남도음식명가로 연속 6회 지정이 됐다는 것만 봐도, 뛰어난 맛과 품질을 엿볼 수 있다.

떡갈비를 만드는 주재료는 한우 갈비와 갈비살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잡고기를 섞어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도 하는데, ‘덕양관’은 맛과 품질을 높이면서도 식감을 부드럽게 한다. 조선 말기에 편찬된 저자 미상의 조리서인 <시의전서>에 기록되어 있는 전통방식의 조리법으로 조리를 하기 때문에 깊이 있는 전통의 맛도 느낄 수 있다.

육즙 가득한 떡갈비를 한입 배어 물면, 두툼한 고기에서 육즙이 흐른다.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은 적절한 맛이 입안을 은은하게 자극하고, 밥과 함께 먹으면 오묘한 조화가 기분을 좋게 한다. 떡갈비 이외에도 갈비살 불고기, 옛날곰탕 등도 깊은 맛으로 웃음이 저절로 지어지게 한다.

참고로 ‘덕인관’은 문화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100대 식당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따라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미식가들이 찾고 있고, 지역 주민들도 자주 찾는 외식공간이다.

‘덕인관’의 관계자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덕인관’의 전통을 지켜가는 게 목표다”라고 말하면서, “많은 고객들에게 먹는 기쁨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덕인관’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대로 1121에 위치해 있다.



출처 : 서울시정일보(http://www.msnews.co.kr)